싱가포르에서 재활용 가능한 자재를 더 빠르고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는 컴팩트한 머티리얼 핸들러를 찾고자 했던 Select Metals Pte Ltd는 SENNEBOGEN의 재활용 전문 장비인 17톤급 817 E 시리즈 머티리얼 핸들러를 선택했습니다. 매우 컴팩트하고 효율적인 SENNEBOGEN의 이 솔루션은 Select Metals가 자체적인 재활용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2차 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Select Metals는 비철 재활용 금속(구리, 알루미늄, 니켈, 납, 아연, 혼합 금속)을 취급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국제 무역회사 중 한 곳입니다. 전선이나 전원 케이블 등의 폐자재로부터 금속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하는 Select Metals는 효율성이 뛰어나고 환경친화적인 최첨단 기계를 원했습니다. 이들은 회사의 판매 및 서비스 파트너인 Aly Energy와 의논하여 SENNEBOGEN 817 E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아시아의 많은 재활용 회사들은 여전히 전선 재활용을 위해 불이나 물 또는 화학물질과 같은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순도 기준이 훨씬 높기 때문에, 이는 시대에 뒤처진 방법으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재활용 자재를 품질 요건에 맞게 추출해내기 위한 현대적인 솔루션이 필요했습니다.
Select Metals는 구리와 플라스틱을 분리하여 추가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제립기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재활용에 관한 자사의 기존 접근법을 현대화했습니다. 제립기는 사전 분쇄, 제립화, 공기 분리, 밀도 분리, 크기 분리 등의 다단계 공정을 통해 유해한 2차 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 방식으로 구리와 플라스틱을 분리합니다.
SENNEBOGEN 817 E의 성능이 빛을 발하는 부분입니다. 제립기 공정에는 자재를 빠른 사이클로 처리한 다음 이를 제립기 장비에 안전하게 적재할 수 있는 장비가 필요했습니다.
Select Metals의 운영자인 모하마드 함샤 씨는 SENNEBOGEN 817 E 모델을 통해 어떻게 제립기 공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는지 다음과같이 설명합니다. “오렌지필 그래브의 4쉘 그래브를 사용하면 최대 1.5t 무게의 구리선 묶음을 완벽하게 집어 들어서 손쉽게 제립기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그는 캡의 높이가 이 공정을 단순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엘리베이팅 캐빈의 장점은 아주 많습니다. 덕분에 호퍼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었죠.”
SENNEBOGEN 817 E는 반경 9m 범위에서 1.3톤의 하중을 핸들링할 수 있습니다. 이는 17톤급의 장비가 작업 수행 도중에 제자리에 있어도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립기에 자재를 투입하기 위해 바닥에 놓인 구리선을 집어 드느라 굳이 이동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시간과 운영 비용을 모두를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운전기능사는 막대, 스트립, 제어 부품 등에 의해 불필요하게 시야가 가려지는 일 없이 통으로 되어 있는 전면 유리창을 통해 밖을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장비의 헤드라이트가 풀파워 LED로 설계되어 있어, 운전기능사는 최대의 집중력으로 세부적 요소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컴팩트한 차체의 817 E 머티리얼 핸들러는 실내 재활용 라인과 조명이 어두운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선사합니다.
오늘날에는 특히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자 하는 전 세계적인 요구가 있기 때문에, 생태학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장비가 무엇보다도 선호됩니다. 이는 에너지를 절약해 주는 동시에 환경친화적인 특성을 가진 기술적으로 진보된 장비에 대한 투자에 나서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SENNEBOGEN 817 E 모델은 배기가스 배출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연비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SENNEBOGEN 그린 에너지효율 기술의 핵심적인 부분인 에코모드는 진행 중인 작업의 유형에 따라 엔진의 속도를 자동으로 줄여줍니다. 단순하고 가벼운 작업을 수행할 때는 속도를 제한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일정 시간 동안 전력이 필요하지 않을 때는 엔진의 회전을 최대 40%까지 감속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연료의 불필요한 소비를 방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