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NEBOGEN Raupen-Telekran 6133 Spundwandarbeiten Singapur, Abwassertunnel
금속 시트 파일링 텔레스코픽 크롤러 크레인 SENNEBOGEN 6133
10.12.2020 Singapore 작성자: Jason Ang & Benjamin Burkhardt

높은 인양 리치와 탁월한 안정성: Guan Chuan Engineering은 싱가포르의 심층 터널 하수도 시스템 프로젝트에 SENNEBOGEN 6133 E 텔레스코픽 크롤러 크레인을 사용합니다

지속가능한 물 관리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싱가포르는 심층 터널 하수도 시스템(DTSS)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DTSS 사업은 2단계에 돌입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금속 시트 파일링을 통한 흙막이가 프로젝트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핵심 과제는 라르센(Larssen)식 인터로킹 시트 파일의 압입 과정에서 사일런트 파일러 본체가 움직이지 않도록 자세를 고정하는 것입니다. 사일런트 파일링 기술 및 토목 엔지니어링 전문 업체인 Guan Chuan Engineering이 해당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선택한 장비는 SENNEBOGEN 6133 E 텔레스코픽 크롤러 크레인입니다.

사일런트 파일러 본체를 지탱하는 파일 오거와 시트 파일은 하중이 20톤을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싱가포르 Penjuru Road의 터널 수갱시설 중 한 곳에서 하수도 시스템을 처음부터 구축해 나가는 이번 프로젝트와 같은 심층 터널 굴삭 작업에서는 일반적인 시나리오입니다. 현재 Guan Chuan Engineering Construction의 주도하에 진행 중인 DTSS 프로젝트에는 SENNEBOGEN 제품 라인 중 역대 최대 크기의 텔레스코픽 크롤러 크레인인 6133 E 모델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른바 ‘하수 고속도로’ 건설의 두 번째 단계에는 60km의 링크 하수관, 남부(국내)의 30km 길이 사용수 터널, 싱가포르 서쪽을 가로지르는 10km의 산업용 사용수 터널의 공사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폐수와 사용수를 해안 지역 근방에 위치한 중앙 하수재생 플랜트(Centralized Reclamation Plant)로 운송하는 것입니다. 폐수와 사용수는 이 시설을 거쳐 깨끗한 고급 재활용수로 정화됩니다.

도심 내 굴삭 장치 그리고 위험도 높은 조건에서의 사일런트 파일링 분야에서 약 40년의 경험을 보유한 Guan Chuan Engineering Construction은 싱가포르에서 고품질 흙막이 또는 구조물 안정화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SENNEBOGEN 크레인 및 머티리얼 핸들링 유통업체인 ALY Energy가 정비 지원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Guan Chuan Engineering Construction은 613, 653, 683, 6133 E 등 매우 다양한 종류의 SENNEBOGEN 텔레스코픽 크롤러 크레인을 어려움 없이 소유하고 운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SENNEBOGEN 6133 E 모델의 도입 결정은 bauma 2019 무역박람회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리우 님은 “우수한 하중 용량과 리치를 갖춘 해당 장비의 설계는 성능에 대한 강한 확신을 심어주었고, 저희는 이 130톤급 크레인이 기존 장비들의 부족한 부분을 완벽히 채워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Guan Chuan의 전무이사인 데이비드 리우(David Liaw) 님은 “SENNEBOGEN 장비는 까다로운 응용 분야에서도 전천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라고 말합니다. “견고한 제작 품질, 높은 신뢰성 및 이동의 편리함 등의 요소가 오랫동안 저희에게 장비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었죠. 이를 통해 장비 운영유지비가 크게 절감됩니다.”

David Liaw
Guan Chuan의 전무이사
SENNEBOGEN Raupen-Telekran 6133 Spundwandarbeiten Singapur, Abwassertunnel

견고한 구조 – 최대의 안정성과 안전성

이러한 종류의 건설 프로젝트에서는 장비의 안정성과 안전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SENNEBOGEN 6133 E에는 전장 52m의 6섹션 메인 붐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이는 오거와 시트 파일을 수직 상태로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리치입니다. 선택사양인 15m 플라이 지브를 적용하면 거의 70m 높이까지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5.40m 트랙 폭까지 확장할 수 있는 크롤러 언더캐리지를 통해 최대한의 안정성이 보장됩니다. 확신을 심어주는 기술적 특징: “시트 파일을 들어 올려서 압입하는 동안 사일런트 파일러 본체의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SENNEBOGEN의 고품질 붐 구조 덕분에, 이제는 작업 시 강판의 압입이 잘 이루어지는지에만 집중하면 됩니다”라고 Guan Chuan 소속 크레인 운전기능사 모하마드 하미드(Mohamad Hamid) 님은 설명합니다.

SENNEBOGEN Raupen-Telekran 6133 Spundwandarbeiten Singapur, Abwassertunnel
Zufrieden mit der Komfortfahrerkabine Maxcab: Dank großer Panoramascheiben und der Möglichkeit, die Kabine um 20° zu neigen, bietet die Kabine Fahrer Momamad Hamid beste Sicht auf seinen Arbeitsbereich.

SENNEBOGEN Maxcab 역시 안전과 관련하여 중요한 부분으로, 대형 유리창이 기본사양으로 제공되고 20°까지 캡의 틸팅이 가능합니다. 장비에 하중이 실렸을 때나 중요한 작업 지시를 내리는 안전감독관이 참관 중일 때는 작업 구역에 대한 넓은 시계가 필수적으로 확보되어야 합니다.

자동 조립 시스템으로 시간과 비용 절약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 일해 본 사람이라면 일정이 얼마나 빡빡한지, 그리고 작업과 인력 투입 계획이 얼마나 정확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현장 감독자인 마니모지 무투쿠마르(Manimozhi Muthukumar) 님은 모든 작업 현황을 점검하고 각 작업자가 무엇을 해야 할지 정확히 숙지시켜야 하는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그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시간을 절약하거나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일상적인 작업에 큰 도움: SENNEBOGEN 6133 E 텔레스코픽 크롤러 크레인은 스스로 균형추를 장착 및 해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격 조종을 통해 언더캐리지의 트랙을 제거했다가 다시 부착하는 작동이 가능합니다. “작업 지연이 일어나지 않고 추가 인력도 필요 없죠. SENNEBOGEN 6133 E는 로우 로더에 자동 적재를 위해 폭 5.40m의 트랙을 4m까지 축소할 수 있습니다”라고 무투쿠마르 님은 강조합니다. SENNEBOGEN 6133 E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이동장비배치 및 이동장비철수 과정이 향상되어 기존 인력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SENNEBOGEN Raupen-Telekran 6133 Spundwandarbeiten Singapur, Abwassertunnel
Begeistert vom Selbstmontagesystem: “Für den Auf- und Abbau des SENNEBOGEN 6133 E brauchen wir keine Hilfskrane”, erklärt Manimozhi Muthukumar, Baustellenleiter bei Guan Chuan Engineering Construction.

“작업 현장에 장비가 추가되는 것은 점검할 사항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SENNEBOGEN 6133 E 덕분에 이제는 이동장비배치 및 이동장비철수의 수행을 위해 보조 크레인을 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는 저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여줘서, 저는 현장 내 적소에 직원을 배치하는 데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입니다.

SENNEBOGEN 6133 E 모델과 같은 텔레스코픽 크롤러 크레인이 여러 건설 현장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단지 이동의 편리함 때문만은 아닙니다. 다양한 종류의 작업에 투입될 수 있고, 험난한 지형에서도 조종이 용이하며, 좁은 건설 현장에서도 제 성능을 발휘하죠. 현지의 상황에 따라서는 픽 앤 캐리 방식을 사용하여 적재물을 이동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텔레스코픽 크롤러 크레인의 도입은 현장에 많은 유연성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기존 장비를 사용할 때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데이비드 리우 님은 전합니다.